2000년 교회음악과정 개강 report
새 천년 첫 강의가 지난 3월 6일 (월) 새문안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개강예배, 오리엔테이션, 특강, 반별 모임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수강생 약 250명과 음악교육원 이사진, 실행위원, 강사진, 직원, 도우미들이 참석했다.
개강예배 설교는 새문안교회 부목사인 심규섭 목사가 담당하셨으며, 안양대 교수인 김철륜 교수가 '경계해야 할 세속적 파로디'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셨다.
교회음악과정은 기초교회음악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문과정 수강생은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다. 수강생들은 앞으로 매주 1-2회, 15주씩 두 학기에 걸쳐 찬송가학, 예배학, 교회음악인의 의무와 위치를 비롯한 교회음악이론과, 각 과정에 맞게음 악이론 및 시창, 합창훈련 및 발성법, 합창훈련 및 지휘법, 독창, 지휘, 오르간 반주, 피아노 반주 등의 과목들을 이수하게 된다.
그 동안 여러 가지 곡절도 있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감사할 것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문안교회에서 설립하였지만 저희 음악교육원은 새문안의 것만이 아니고, 모든 성도들을 위한 것입니다. 저희 음악교육원이 하나님 나라에서 큰 역할을 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98년 3월에
시작된 교회음악과정이 교육 3년째를 맞이하여 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은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