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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
홍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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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새문안음악교육원에서 기초과정의 발성반을 수강하고 있는 홍윤희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작년 가을학기부터 이곳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제 어느덧 봄도 지나고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색색의 나무와 꽃들로 덮인 산과 들을 보며 이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주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에 대해 이제까지의 신앙생활을 통해 깨달은 저의 얘기를 짧게나마 해볼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저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지만 저희는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이기적인 불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도 한동안은 교회를 멀리했었지요. 그러나 얼마 전부터 다시 믿음생활을 시작하여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다시 교회에 나가면서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주님께 순종하는 삶이 어떤 것일까 생각하다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찬양대에 다시 등록하게 되었고, 좀더 나은 찬양을 드리고자 좋은 기회를 찾던 중에 인터넷에서 새문안음악교육원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바로 접수를 하였고, 수강한 이후 계속적으로 체계적인 음악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의 마음을 미리 아시고 이런 훌륭한 곳을 미리 준비하시어 주께 순종하는 삶의 기쁨을 알게 하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지난 학기 동안에는 교회음악이론과 음악이론 및 시창, 합창훈련 및 발성법에 대해서 여러분의 교수님으로부터 좋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고,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을 볼 때 저 자신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매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지고 소중해서 그런지 수업시간이 즐겁고 의미 있게 생각되었습니다. 지난 학기는 더욱 열심히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적합한 찬송을 불러야 한다는 것과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늦은 시간까지 혼혈을 다하여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 모든 일들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고 순종하는 새문안음악교육원이 주님의 일꾼을 양성하는 디딤돌이 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모든 분들이 주님 안에서 그 분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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